26일 DJ사저 재 매입을 위한 협약식이 김대중 재단 사무실에서 체결되었다.
오후 3시, 김대중재단은 재단 사무실에서 김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전 의원으로부터 사저를 사들인 개인사업자와 만나 재매입 협약을 체결했다.
사저 매입 사업자, 권노갑 김대중 재단 이사장, 배기선 사무총장, 전병헌 새민주 대표 및 양측 변호사들 입회 하에 체결된 이 협약은 김홍걸씨가 매각한 기준 금액대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협약식에 김홍걸씨는 참여하지 않았다.
새민주 전병헌 대표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DJ사저를 새민주당의 문제제기로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 당원은 물론 국민들과 제 정당들과 힘을 모아 나가는 일만이 남았다."
또 전 대표는 "국고보조금을 제일 많이 받는 제1당인 민주당이 모금 및 향후 진행과정에서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며 민주당의 책임과 의무를 강조했다.
이 기사에 1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새로운미래 돈으로 합시다 깔끔하게
새민주 큰일 해냈습니다.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기사 써 준 윤갑희기자님도 감사합니다
추석에 몸무게가 늘어나 다이어트한다시는 박지원의원님 저절로 다이어트 되는 것 아닌지요?
전재산 내놓을 생각에. ㅎㅎ
감사합니다!!
든든!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자랑스러운 새미래민주당, 화이팅!!!
이건 진짜 새민주 특히 전댚님의 공이 제일 큼. 원래대로라면 전댚 칭찬으로 도배됐어야 하는데 아직 힘이 약해 당원들 빼곤 조용하니 ㅜㅜ
우리가 힘을 더 키우고 계속 이런 일을 찾아봐요 새민주 화이팅
제대로 된 언론이 프레임메이커 뿐이구만!
민주화의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을 지켜야 마땅한 민주당과 민주세력, 참 언론은 담넘어 불구경하듯 ...
전병헌 당대표님, 고생하셨습니다!!
매입비용은 모금한다던데 개딸당 마음이 아~~주 무겁겠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