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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만나게 해줘!" 평산책방서 직원 폭행한 20대
  • 윤갑희 기자
  • 등록 2024-09-09 11: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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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책방평산책방 [연합뉴스 자료사진]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게 해달라며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책방에서 종업원을 폭행한 2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양산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상해)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7시께 양산시 평산책방에서 책방 직원 40대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가 책방 영업시간(오전 10∼오후 6시)이 끝나 퇴거를 요구하자 거부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

A씨는 이 과정에서 횡설수설하며 문 전 대통령을 만나게 해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문 전 대통령은 양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났다.

경찰은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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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3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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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squf242024-09-11 11:12:53

    보수당이나 극우 소속은 아니다.... 언론은 왜 개딸이라는 말을 못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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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reee2024-09-10 09:27:58

    쟤가 "그 약먹을 시간이 지난" 걔인가요?
    최근에 약을 부지런히 먹지 않은 정신병자가 가서 깽판을 쳤다는 트윗을 본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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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bloofhell2024-09-09 12:27:31

    별의 별 생각이 다 들게 하는 사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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