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 문화가 많이 사라졌다고는 하지만 거리가 한산한 걸 보니 명절은 명절이네요. 

9월 15일 뉴스 빠르게 보시죠! 

따가운 시선 나몰라라, 김건희 여사 오늘 또 나왔다

https://v.daum.net/v/20240915195701094 

기사 제목이 인상적인 대통령실 소식. 대통령실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여사가 은평구 구산동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를 찾아 그림그리기 활동과 배식봉사를 했다고 전해. 추석 이후 19일 부터는 윤대통령의 체코 공식방문에 동행한다고. 

• - 덥네요 더워. 사진 생략. 

돈으로 기자들 관리한 대장동 주범 김만배 

https://v.daum.net/v/20240915130553572

대장동개발비리 주범인 김만배씨가 대장동비리에 대한 문제제기 기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기자들을 ‘관리’ 한 내용이 충격적. 주식투자에 실패했다는 기자에게는 1억원을, 주택 구입 자금으로 다른 기자에겐 1억원을, 아파트를 분양받은 또 다른 기자에게는 무려 8억 9천만원을 줬다고. 

• - 돈 받은 기자들의 면면을 보니 소위 ‘진보언론’도 상당수. 1억 받은 한 기자는 스스로 목숨 끊었으니 이게 무슨 비극입니까. 법원에는 로비하고 언론은 관리하고. 누구는 참 치열하게 살았겠네요.  

윤 지지율 20% 대, 사실상 식물대통령? 

https://v.daum.net/v/20240915112127556

추석 여론조사에서 20% 대 지지율 기록한 윤석열 대통령, 심리적 탄핵 상황, 식물대통령이라는 언론들의 평가 이어져. 특히 주요지지층인 70대 이상에서 큰 폭으로 지지율이 하락한 것이 문제. 국힘 관계자도 추석 이후 10% 나올까 걱정하는 상황이라고. 

• - 본인이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고’,  ‘개혁을 완수하는 대통령 되겠다’ 는데 어쩌겠습니까.  

췌장암 환자도 기약없는 대기, 추석 응급실대란 우려..

https://v.daum.net/v/20240915161631899

암환자, 고열환자들이 응급실 앞에서 발길 돌리는 상황. 그러나 정부는 응급실 409곳 중 407곳이 ‘정상운영’ 한다고 발표. 막상 응급실에 들어가도 의사가 없어 진료를 받지 못하거나 다른 병원을 또 찾아야 한다고. 

• - 문만 열어놓는 응급실이 환자에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정상진료 한다는 정부 주장은 용산 보고용 탁상공론일 뿐, 국민 생명이 위태롭다고요. 

원조 기상캐스터 김동완 기상통보관 89세로 별세 

https://v.daum.net/v/20240915153339354

매직펜으로 기상도를 그려가며 독특한 목소리와 양복차림으로 날씨를 전하던 최초의 기상청 통보관이자 기상캐스터의 부고. 

• - 독보적인 전문성과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신 분. 40대 이상은 기억하는 분이 많겠네요.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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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여러 방송국에서 김동완 통보관을 스카우트 하기 위해 경쟁이 치열했다지요. 

김포시에서 도마뱀 탈출 소동

1m 가량의 도마뱀이 출몰해 재난문자를 보내는 등 소동. 알고보니 주민이 도마뱀과 산책 중에 놓쳤다고. 

• - 강아지도 아니고, ‘도마뱀’이랑 ‘산책’도 할 수 있군요. 신기하긴 한데 길에서 마주치면 너무 놀랄 것 같네요. 유기한게 아니고 잃어버린 것이라니 다행. 잘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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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3시간 만에 포획된 범인 도씨. 너 때문에 김포시에서 재난문자도 보냈단다. 

추석 더위 실화? 언제까지 이렇게 덥나 

https://v.daum.net/v/20240915194554029

연휴 둘째날에도 전국이 30도 넘는 폭염에 열대야 지속. 연휴 끝나는 수요일까지 최고기온 35도 넘나드는 곳도. 

- 더우면 서로 예민해지기 쉬워요. 명절에 기껏 모였는데 더워서 음식도 쉽게 상하고 괜시리 짜증도 나고. 서로서로 조심해서 화목하게 명절 마무리하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