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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당, 김건희 여사 동행명령장 들고 관저로
  • 윤갑희 기자
  • 등록 2024-10-21 14:09:04
  • 수정 2024-10-21 14: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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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공천 개입 의혹 관련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참석하지 않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하며 윤석열 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 등을 제기한 강혜경 씨는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표결을 통해 김 여사와 모친 최은순 씨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김건희·최은순 증인은 불출석 사유도 없고 왜 안 나오는지 알려지지도 않았다”며 “국회에서 불가피하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국회 직원들은 이날 곧바로 동행명령장 집행을 위해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이동했고, 민주당의 장경태·이건태·이성윤 의원이 참관을 위해 동행했다.



민주 법사위원, 김건희 여사 동행명령장 전달 시도 (서울=연합뉴스) 

그러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동행명령장을 전달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경찰에 가로막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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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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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reee2024-10-21 18:25:50

    이재명 방탄을 위한 일환중의 하나로 보이네요.
    차암 저도 시각이 이래 저래 삐딱하지요.

    세상 탓입니다요. ㅎ
    제 시각이 삐딱해진 것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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