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위증교사 1심 무죄를 선고했던 김동현 판사와 이 대표가 만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오늘 10시 30분 이 대표 대장동 재판을 재개한다. 재판부는 11월 12일을 끝으로 재판을 중단했고 11월 25일 이 대표는 위증교사 무죄선고를 받았다.
재판부는 '이재명은 위증에 대한 교사행위가 있었지만 고의로 볼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고 김인섭 씨는 위증으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판결에 대해 검찰 및 김징성 씨 모두 항소한 상태다.
한편 이 대표에게 김동현 판사를 향해 어떤 메시지를 낼 지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 일 무죄를 선고 받아을 때 "진실과 정의를 되찾아준 재판부에 감사드립니다. 죽이는 정치보다 사람을 살리는 정치를 합시다."라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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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메이커를 너무 신뢰하나봐요
이재명 대펴 라고 하셔서,
따뜻하게 한다, 대파 놀리기
막 해석하려고 했지요 ㅋㅋ
동현스 하늘이 땅이 자신이 알면 된거다
재명아
동현이한테 큰절 올려라
꼭 再拜 해라
절하고 엉덩방아도 한번 찧어주고
위증 유죄 및 항소, 김진성 씨인데 김인섭 씨로 되어 있네요.
"한번 안아봐도 되겠습니까" 정진상처럼 김동현이랑 포옹이라도 해봐라. 얼마나 애틋해.
대장동 머니의 은혜를 받았나 저 판결이 대체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