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정치시사 유튜브 '정치신세계'에 새로운미래 신재용 책임위원이 출연해 최근 배드민턴 협회 파동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과 배드민턴 협회의 갈등국면에 대해 신 위원은 '터질 것이 터졌다'며 40분간 소회를 밝혔다.
김남훈 진행자가 '협회가 보도자료를 통해 안세영 선수를 스타병 환자'로 몰아간 것에 대해 의견을 묻자, 신 위원은 '한마디로 물타기 전략에 불과'하다며, '안세영 선수가 즉흥적으로 뱉은 말에 대해 협회가 과도하게 반박했으며 안 선수 말에 대해 선택적으로 꼬투리를 잡은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해당 방송을 통해 신 위원은 한국 체육계의 문제에 대해 신랄하게 조목조목 비판을 이어갔다.
새로운미래의 신재용 책임위원은 삼보 국가대표 선수로 2019년 세계삼보선수권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지난 총선에서 익산(갑)에 출마했으며 새로운미래에서는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