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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수락연설' 2,620만명 시청…트럼프 보다 3% ⬆
  • 윤갑희 기자
  • 등록 2024-08-24 11:48:26
  • 수정 2024-09-10 10: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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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 수락연설을 하는 해리스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 수락연설을 하는 해리스 [로이터 연합뉴스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날 TV를 통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대선후보 수락연설을 지켜본 시청자의 수가 2천620만명로 집계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23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자료를 인용,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날 시청자 수가 경쟁자인 트럼프 후보 때를 뛰어넘었다고 보도했다.

프럼프 대비 3.1%가 높았던 셈이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해리스의 40분 연설로 마무리 되었는데, 자신의 어린시절과 트럼프에 대한 비난, 빈자와 중산층에게 도움이 될 '기회경제'를 비롯한 정책 등에 대해 피력했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첫날부터 사흘 연속으로 2천만명 이상의 시청자를 끌어모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는데, 공화당의 경우 최다 시청자수를 기록한 날은 지난달 트럼프 후보가 귀에 붕대를 감은 채 등장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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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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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rumi2024-08-24 15:26:37

    미국민주당은 바이든이 제 생각과는 달리 의외로 사퇴해준 것도 그렇고 우리나라 만주당보다 제정신인 것 같아서 부럽네요.
    우리도 막산이를 후보에 억지로 앉히지 않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지금까지도 당대표연임까지 시키고 망할짓만하고 있으니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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