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법원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는 3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과 김성태 등 관련자들의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서 피고인 5명 중 김성태와 두 명의 업체 대표는 혐의를 인정했다.
건설업체 대표 A씨는 2021년부터 이화영에게 지역위원회 운영비 명목으로 총 3억 원을 전달하고, 자신이 소유한 전원주택을 대선 선거캠프로 무상 제공했다.
아스콘·레미콘 업체 부회장 B씨는 2018년부터 이화영의 수행 기사를 회사 직원으로 고용해 급여 명목으로 3,700만 원을 대신 지급했다.
김성태는 2019년 이화영에게 특정 경찰관의 승진을 부탁하며 3,000만 원을 제공하고, 2020년에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한 후원을 부탁받아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쪼개기 후원을 했다.
경기도 소재 전기공사업체 대표 C씨는 아예 이화영을 회사 직원으로 등록해 급여 명목으로 4,300만 원을 지급하고, 6년간 회사 명의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해 5,500만 원 상당의 이익을 제공한 혐의다.
C씨 변호인은 아직 범죄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화영은 재판에 건강문제를 이유로 불출석 했다.
이 기사에 8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기사 감사합니다.
와 이제 리자이밍 같이 손잡고 감옥 가서 반상회 하면 되겠다
죄를 지었으면 상응한 벌을 받는 것!
세월이 약이네요
빨리 인정들 해!
전에는 투표 독려할 때 민주당은 그래도 낫다며 자신 있게 말했는데
이제는 "민주" 이름을 더럽힌 정치인들이 너무 많아져 민주당이 더 문제라 해야 할 정도로
오염돼 버린 전과4범이 대표인 민주당에 범죄 정치인들이 너무 많아 마음이 아립니다.
이제 구제 불능
다른 곳에 민주 정당을 다시 정착해야 할 심각성을 봅니다.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만 민주당도 진짜 심각하다. 세월이 흘러흘러 어느 때가 되면 어찌 어찌 정화가 되긴 하려나?
누구는 찬바람 불면 통풍보다 더 아프겠네
귀태악귀라고 불리던 막산놈
화영아 4계절 수의 준비하라하자
너 못나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