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론조사 조작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비공개 뒷문 출석했다.
정 의원은 전주지방검찰청에 31일 오전 소환되어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이시각까지 조사를 받고 있는데 더 늦어질 전망이다. 정 의원의 혐의는 여론조사 응답을 조작하라는 지시를 했다는 것. 지난해 12월, 민주당 공천 관련 여론조사에 대해 "전화를 받으면 20대라고 응답을 좀 해달라"는 식으로 거짓 응답을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이 발언이 농담이었다고 해명했으나, 당내 선거관리위원회는 그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
공직선거법 제108조는 여론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응답을 거짓으로 유도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한편 정 의원은 원래 오전 10시에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언론이 부담스럽다며 11시 30분경 자신의 차량으로 전주지검 정문에 도착한 후 취재진을 피해 뒷문으로 들어갔다. 검찰 관계자는 정 의원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 출입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6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얼굴만큼이나 이상한 사람
비겁하고 비루한 인간
하는짓은 구태정치,드러나면 면피작전.
이재명이 빨던 정동영이네요!
경선 조작할 때는 떳떳해서 그리 했나요, 뒤로 구린짓 하다 걸린 정동영 씨.
민주당은 당대표부터 위아래 전후좌우 사법 리스크 의원들이 한가득이네요. 돈봉투건에 여론조작에 펀법 대출에 불법 코인 거래에 끝이 없네요. 뺏지 날아갈 의원들 부지기수. 뿌린대로 거둬들여야죠.곧망할당 민주당.
어이그 ㅉㅉㅉㅉ
오렌지들의 최후
감방
참 단조롭고도 공통된게 웃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