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NYT)와 시에나 대학이 2024년 9월 3일부터 6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거의 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이 후보교체를 통해 대통령 후보가 되면서 대역전극을 펼치는듯 했지만 아직 판을 완전히 뒤집지는 못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8%의 지지를 얻었고, 해리스는 47%의 지지를 받으며 두 후보 간 격차는 1%에 불과했다. 이는 카말라의 상승세에 보며 위기감을 느낀 공화당 지지자들이 결집하면서 트럼프 지지율의 회복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리스 부통령이 대통령 후보가 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실제 득표로 이어지기 위해선 그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고 조사 대상자들이 답을 했다. 앞으로 있을 토론회가 중요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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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유불리를 떠나, 기소된 죄가 너무나 많은 트럼프가 구제된다면 미국의 후진성을 만천하에 공표하는 셈이죠. 지금까지 이상한 선택 많이 해왔지만 이제는 정신들 좀 차렸으면 좋겠네요. 미쿡이나 한쿡이나.
해리스가 역전을 못하고 있었네요. 해리스가 돼봐야 우리나라에 좋을 것 도 없을 것 같긴 하지만, 재판받는 범법자가 낙선하길 바랍니다.그래야 같은 처지의 이쟈명이 나대지 못할 것 같아요.
해리스가 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