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여론조사 업체 리서치뷰가 2024년9.28~30일 3일간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당정 지지율이 두달 연속 동반 하락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27%로 취임 후 최저치를 갱신했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은 8월 대비 3%p 내린 27%, 부정률은 2%p 오른 70%로 부정률이 2.6배 높았다. 특히 대구/경북(긍정 28% vs 부정 62%)에서도 긍정률이 8%p 하락하면서 처음 20%대로 내려섰다.
범여권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는 ▲한동훈 20%(-4) ▲유승민 14%(-) ▲오세훈 8%(+1), 보수층에서는 ▲한동훈 39%(-4) ▲오세훈 12%(+1) ▲홍준표 7%(+1) 등으로 나타나 한동훈 대표의 윤 대통령과의 갈등 양상을 보수층에서 탐탁치 않아 하는 기류가 반영되었다.
범야권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는 ▲이재명 45%(+1) ▲김동연 9%(+2) ▲이낙연 8%(-), 진보층에서는 ▲이재명 74%(+2) ▲조국 6%(-) ▲김동연 5%(+3) 등으로 나타났다. 야권은 이재명의 사법리스크가 진보층 결집으로 미세하게 나타나는 기류가 집계 된다. 김동연이 진보층 결집으로 2위에 올라 이낙연을 역전했다. 조국은 이재명의 사법리스크의 반사이익을 얻지 못했고 김동연에 결집이 나타나고 있다. 해당 여론조사에 이재명 위증교사 결심공판은 미반영 상태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40%(+3) ▲국민의힘 30%(-1) ▲조국혁신당 11%(-1) ▲개혁신당 5%(-) ▲새미래민주당 2%(+1) 등으로 나타난 가운데 진보당과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은 나란히 각 1%의 지지를 얻었다. 새미래 민주당은 원외정당으로 유일하게 여론조사에 이름을 올렸다.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은 원내 정당임에도 진보층 유권자가 판단을 가질만큼 독자적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어 지지율이 총선 이후 지속적으로 정체상태로 보인다.
O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 안일원)>가 9월 28~30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RDD 휴대전화 : 10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O 통계보정은 2024년 6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셀가중),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0%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 블로그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에 5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새민주당은 아직 보여준 게 많지 않으니 지금 지지율은 낮을수밖에 없죠
앞으로 어떻게 하냐에 달렸습니다
콩이나 세던 모피아 출신 철새정치인한테도 역전당한 이낙연이 대통령이 될 확률보다 골때녀 아나콘다가 슈퍼리그 결승갈 확률이 더 높겠다 어휴.
우리가 만든 대통령 지지율도 처참하고 우리 지지율도 처참 ㅠ
대한민국의 희망은 이낙연과 새미래민주당입니다!
이제부터 오르막길로 들어섰습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여론조사 결과치가 어질어질하네요. 정치권이 이렇게 보잘 것 없어도 되나, 언제쯤이나 돼야 국민들이 실상을 제대로 알게 될까 싶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