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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시체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 윤갑희 기자
  • 등록 2024-10-15 10:17:01
  • 수정 2024-10-15 10: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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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핸섬가이즈' 포스터영화 '파묘', '핸섬가이즈' 포스터 [쇼박스, 뉴(NEW) 제공]


천만 관객을 달성한 장재현 감독의 '파묘'가 제57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시체스영화제는 벨기에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장르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경쟁 부문에 초청된 '파묘'는 현지 관객들의 성원으로 추가 상영이 이뤄지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영화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옮기게 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일을 그린 작품으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주연했다. 공포 영화로는 역대 최다 관객인 1천191만여 명의 관객을 모았다.


한편, 남동협 감독의 영화 '핸섬가이즈'는 올해 시체스영화제에서 관객상 트로피를 안았다.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가 귀신 들린 집으로 이사하며 겪게 되는 일을 담은 작품이다. 호러와 코미디를 결합한 이 영화는 지난 6월 177만여 명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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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3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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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squf242024-10-16 08:17:25

    파묘의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연기자 상은 없는가요? 김고은 연기 장난 아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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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12342024-10-15 12:44:08

    한국의 예술,문학계 대단하고, 세계에 이런 일 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은데, 쉬운것 아닙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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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10-15 10:32:45

    최근 문학과 예술계에서 국제적으로 좋은 소식이 들려서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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