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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가 닭 목 베고 피 맛을 보며...?' 이해 못할 그의 정신세계
  • 윤갑희 기자
  • 등록 2024-10-28 23:59:53
  • 수정 2024-10-29 15: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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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뜩하고, 잔인하며, 폭력적인 이재명 대표의 언어
  • 정치인의 메시지로도, 일반인의 언사로도 부적절한 무수한 설화들
  • 성향일까 의도일까, 의도가 아니라면 국가를 위해서도 상담과 치료가 시급하다

닭 목을 베고 닭 피의 맛을 보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씨가 소위 영적 대화를 하며 국정을 의논했다는 주장을 언급하는 가운데 "주술사가 닭 목을 베고 닭 피의 맛을 보며 전쟁 여부를 결정하는 그런 나라냐"고 비판했다.

이 대표의 발언을 읽으며 섬뜩한 기분이 드는 것이 대체 몇 번째인지. 그간 이 대표가 극단적 발언을 한 사례는 수두룩하지만 이번 '닭 피' 발언은 이전 발언들과 다른 기괴함이 느껴진다. 


"주술사가 닭 목을 베고 닭 피의 맛을 보며 전쟁 여부를 결정"한다는 비유는 대체 어디서 왔을까? 그런 수준의 표현은 비서진이 절대 써줄 수 없는 내용이다. 즉흥연설과 기자문답에서도 극단적 언사를 수시로 해 왔던 그의 전력을 보아, 이번 '닭 피' 표현도 이재명 머리속에서 나온 말일 것이다. 


'닭 피 주술 ' 같은 내용은 무속대백과사전 같은 책을 잘 찾아보면 어디선가 나올, 문화적 코드일지는 모르겠다. 하나 분명한 건, 일상적으로는 전혀 쓰이지 않는 비유라는 것이다. 유튜브와 OTT , 포털 뉴스 등 대중적인 매체에서 흔히 접하지도 못하는 괴이한 개념이다. 

이재명의 언어는 해외 사례를 인용하거나, 어려운 고사성어를 쓰며 지식을 과시하는 정치인의 화법도 전혀 아니며 대중친화적인 언어도 아니다. 그 어떤 정치인, 유명인도 이재명처럼 말하는 사람은 단언코 없다. 

대체 그는 왜 번번이 저렇게 섬뜩하고, 잔인하며, 폭력적인 비유로 말하는 것일까? 


생명기? 흉매? 양밥? 저주? 

2022년에는 본인 부모 묘에서 발견된 '생명기' 돌을 보며 뜬금 없이 "의견을 들어보니, 일종의 흑주술로 무덤 사방 혈자리에 구멍을 파고 흉물등을 묻는 의식으로, 무덤의 혈을 막고 후손의 절멸과 패가망신을 저주하는 흉매(또는 양밥)라고 합니다."라는, 무속 영화에나 나올 이야기를 페이스북에 올려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실제 어디선가 그런 소리를 들었다 해도 무속행위를 저렇게 상세히 묘사할 이유가 무엇이며, 유력 정치인이 런 컬트(Cult : 사이비종교)스러운 피해자 코스프레를 굳이 해야 할 이유가 뭘까? 저 메시지를 보자마자 깜짝 놀라 검색을 해 봤지만 그 뜻을 찾기조차 어려웠다. 실제로 '흉매', '양밥' 같은 말을 이재명 대표의 저 페북 메시지 때문에 처음 알게 되었다는 기자들도 많았다. 


민주당 선대위 상임고문이 주도했다는 이재명 당선기원 굿판. 경북 경산에서 2021년 12월 31일에 열렸다고 한다. (사진=엑스캡쳐)

심지어 그런 저주가 있었다 해도 본인이 믿지 않는다면 별 피해가 없는 일일 텐데, 저주로 실체적 손실이라도 입은 것 마냥 상세하게 묘사한 것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다. (필자라면 누군가 미신으로 내 허수아비를 만들어 밤새 바늘로 찌르고 있는 것을 알았다 해도 아무 생각 없이 숙면을 취할 것이다. 내가 믿지 않는다면 신경 쓸 일도 없는 것이므로.)


광주의 상처를 들쑤시며 천연덕스러운 표정

올해 3월에 그는 총선 유세차 전북 군산에 내려가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을 비난한다며 충격적인 묘사를 했다. 

"광주에서 온 사람들 잘 들어. 너희 옛날에 대검으로, M16으로 총 쏘고 죽이는 것 봤지? 너 몽둥이로 뒤통수 때려서 대가리 깨진 것 봤지? 조심해, 농담이야"라고 말한 뒤 "이게 농담이냐. 생선회칼로 기자 허벅지 찔러대는 게 농담이냐. 겁박한 것 아니냐"라는 무시무시한 말을 순식간에 내뱉었다. 


이유와 맥락을 알 수 없는 잔인한 비유. 민주당 의원들은 굳은 채 서있고 지지자들은 폭소를 터트렸다. (사진=엑스캡쳐)

황상무의 망언을 '미러링' 하기 위해 '생선회칼로 허벅지를 찔러댄다'는 표현을 반복하고 '광주에서 온 사람들' 을 구태여 지목하며 '대가리 깨진' 이야기를 입에 올리는 모습을 보며 분노보다는 공포를 느꼈다. 대체 어째서, 저런 언어와 저런 정신세계를 가진 사람이 백주에 활보를 하고, 하필 마이크를 쥐고 있으며, 하필 야당 대표이며, 하필 그 야당이 민주당이라는 말인가. 


칼, 죽음, 유흥업소, 살인강도, 그리고 오염수???

잔인한 이미지를 굳이 상세히 묘사하고 남을 비판하기 위해 사실을 과장하고, 공개적으로(형과 형수에 대한 욕설은 차치하고) 극단적인 과장을 동원하는 이재명 특유의 화법은 역사가 꽤 길다. 

성남시장 시절 그는 트위터에서 시정에 대해 비판적인 트윗을 한 이들에게 '대변기에 머리를 넣으세요' 라고 응수했으며 작고한 자신의 형님에 대해서는 '자살교통사고를 내고 돌아가셨다' 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가천대학교 석사논문표절이 드러나 비판을 받았을 때는  “저는 중앙대를 졸업했고 사법시험을 합격한 변호사인데, 제가 어디 이름도 잘 모르는 대학의 석사 학위가 필요하겠습니까. 필요 없잖아요” 라고 말해 가천대측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 


또한 이 대표는 여러 계기로 '죽음' 과 '살인' 을 자주 언급해 왔다. 

올 초 흉기피습 사건 뒤 당무에 복귀하며 '법으로도, 펜으로도, 칼로도 죽이려고 하지만...' 이라 말했고 작년 8월에는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중단 촉구 국민행진 대회에서 연설을 통해 “돈 몇 푼 모아 유흥업소 한번 가보겠다고 사람의 목숨을 뺏는 것을 우리는 '살인강도'라고 한다”며 일갈한 뒤 “작은 욕망 충족시키려고 타인에 해악을 끼치고 위협을 가해서야 되겠느냐. 일본의 행태가 딱 그렇다” 며 일본에 대한 비판으로 마무리했다. 


참으로 희한한 메시지고 이해 불가한 사고체계다. 

대체 일본의 '오염수 투기'를 비판하는데 '유흥업소', '살인강도' 이야기가 왜 나오는가? 비유도 맞지 않고 표현도 끔찍한데 이미지 관리가 중요한 정치인이 그런 말을 왜 자꾸 하는 것일까? 이 쯤 되면 그는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가 궁금해진다. 종종 입에 '유흥업소'나 '살인강도', '칼' 같은 말을 내놓고 해야 속이 후련하고 긴장이 풀어지는 성격인지 걱정이 된다. 마침 여러사람 앞에서 마이크 잡은 김에 앞 문장을 말해버려 시원함을 느낀 후에 수습하려고 뒷문장(일본 비판)을 억지로 붙이게 되어버린 것일까? 


정신건강 문제, 망설이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하시라

청자를 개의치 않는 개념 없는 실언도 이재명의 특기다. 대선 때는 웹툰작가들과의 만남에서 한 작품('오피스누나 이야기')을 보고 "화끈한데요" 라고 했다가 논란이 되자 당 공보국을 통해 '확 끄는데요' 라고 정정해 기자들의 항의를 받았다. 문제의 발언 직후 관계자가 '성인물은 아니다' 고 답변한 것을 미루어 볼 때 그가 정말로 뭐라고 말했을지는 뻔하다. 

2021년 12월 서울대 강연에서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인권단체 학생들을 향해 '다했죠?' 라고 말한 뒤 손을 흔들고 바로 자리를 떠나 '저것이 이재명의 인격 그 자체'(정의당) 등의 비판을 받았다. 2022년 2월에는 택시단체들과의 간담회에서 “일자리가 없어 하다 하다 안 되면 마지막으로 가는 게 택시” 라고 말해 직업을 무시하는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실언의 수준도 수준이지만, 이렇게 무수하고 저급한 설화(舌禍)들에도 승승장구하며 제 1야당 당대표를 두 번이나 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본인의 자랑대로 '대학교를 나오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변호사' 인 이 대표의 지능은 아마도 꽤 높은 수준일 것이다. 그럼에도 저렇게 섬뜩하고 잔인한 말을 하고, 머리로 알더라도 입으로 뱉어서는 안되는 저급한 말들이 자주 튀어나오는 데에는 그의 학력이나 지능과는 무관한, 어떤 중대한 이유가 분명 있을 것이다.


사회생활을 해서는 안되는 수준의 낮은 공감능력 때문일까?

무언가에 쉬이 흥분해버려 혐오의 언어를 내뱉는 심리적 경향이 있나?

속에서 치밀어 오르는 폭력적 언사를 통해 느끼는 쾌감을 추구하는 것일까?

온통 그의 머리 속을 지배하는 어떤 이미지를 불가항력적으로 말하게 되고 마는걸까?

아니면 그의 이성이나 의지와 무관하게 어떤 증세로서 끔찍한 말들이 튀어나오는 것일까? 


이재명 대표는 얼마전 민주당 의원들에게 막말 자제를 당부하며 '정치인에게 말은 군인의 총과 같다' (또...) 고 했다. 그의 말이 백번 맞다. 그의 말들은 흉기가 되어 민주주의의 수준을 낮추고 있다. 

그의 언어습관이 의도된 것이라면 끔찍한 일이다. 

그러나 불가항력의 병증이라면 부끄러워 할 일은 아니다. 

의지로서 자제하려 하지 말고, 심리학자나 전문의를 만나보는 것이 그 자신과 나라를 위해 우선 급한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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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29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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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10-31 22:21:51

    이죄명에게 대표직과 선출직을 수행할 수 없는 중대한 결함이 있죠 '참을 수 없는 언어폭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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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10-31 06:13:01

    이해못할 재명이 정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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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10-30 07:16:58

    잘 읽었습니다. 저런 인간이 야당 대표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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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thlake2024-10-29 20:43:47

    "...그의 학력이나 지능과는 무관한, 어떤 중대한 이유가 분명 있을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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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m24202024-10-29 19:59:12

    띠리리리릿이 처음 회자될때 남을 시킨건 아닐까? 설마 저정도 인성으로 정치를 한다고? 생각했었던 적이 있었죠 요즘은 재명이 짓이라고 단언중입니다 그 험난한 형제사를 지내온 형님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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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10-29 19:57:11

    에휴... 저급 저급 에효효 국민 팔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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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10-29 19:22:13

    워낙 정신세계가 저세상급이라
    이젠 놀랍지도 않습니다
    원래 자기가 생활하는 공간과
    느끼는만큼으로 언어가 사용돼지는거니까요
    단,저런게 대선주자였다는게
    국민으로 수치스러울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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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10-29 16:51:10

    하루빨리 끌어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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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10-29 13:22:59

    경험해보지 않았으면 나올수 없는 말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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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10-29 12:42:50

    싸이코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돈의 힘으로 장악한 권력의 폐해가 너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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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10-29 12:33:49

    노란 리본 지겹다는 시민에게 본인 자식이 그런 일 당할 날 있을 거라 했었죠. 그런데 그걸 또 사이다라며 유튜브에 영상 올리는 오마이... 진짜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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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kimapp2024-10-29 12:08:22

    어릴 적에는 시골동네 양아치로 막살았고 성장에서는 정계입문(한나라당 공천) 해보겠다며 검사사칭까지하며 DJ정권 실세를 겨냥 거짓폭로한 사람. 정치기반의 원조였던 성남국제마피아파의 고문(자문역)을 맡아 공생했었지요. 외조카(누나의 아들)는 조폭 칼잡이 출신으로서 스토킹해 온 여자와 어머니까지 모두 37회 칼로 찔러죽였지요. 이런 흉악범을 변호하며 '심신미약'을 주장하기도. 90년대 극단적인 한총련 등 영혼없는 운동권세력과 손잡고 민주당을 장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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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10-29 11:23:59

    저도 항상 이상하게 느낍니다.
    보통 일반의 문제는 분명 아닌걸로 보입니다
    무슨수를 써서라도 정신과 아니라면 전문심리상담
    이라도 꼭 밭아보길 바랍니다
    사심없이 진심으로 제생각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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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10-29 11:20:24

    잊고 있던 막말들이 다시 떠오르네요. 이렇게 모아서 보니 정신 세계가 정말 독특한게 맞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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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10-29 09:41:49

    보통의 정치인들은 저 끔찍한 말 중 한두 개만 해도 정치인들과 언론의 비판으로 강퇴되는데 이재명은 용인되고 야당대표까지 하고 있는 현실이 참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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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inwhadnc2024-10-29 09:12:01

    언젠가는 이루어질 구속 이후에라도 꼭 정신 감정은 해야 한다고 봐요~! 진짜 상식적이지도 일반적이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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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10-29 09:04:18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그 악귀시장이랑 진짜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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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10-29 08:26:50

    어떻게 살아 왔길래 저런 말을 아무 꺼리낌 없이 사용 하는지 모르겠다
    천박을 넘어 그냥 사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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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10-29 08:16:37

    ㅎㄷ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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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here12024-10-29 08:15:24

    섬뜩한 이재명의 정신세계를 짚어주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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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10-29 08:07:28

    이래서 교육과 가정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재명이가 입증하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듣고, 보고 배운게 이런 천박한 말과 행동들이니 말과 생각에서 그대로 토해내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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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squf242024-10-29 07:38:28

    맞습니다.
    일반인의 언어로도 섬뜩하고 기괴해요. 등골이 오싹해질 말들을 쉽게 하고 글로 써요.
    저런 사람이 대권을 잡겠다고 십수년을 절치부심하며 사회 전반에 악을 뿌려대고 심었다고 생각하면 소름이 끼쳐요.
    얼른 죗값 치르러  빵으로 꺼져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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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10-29 03:41:42

    노벨 문학상을 받은 나라의 제 1당 대표가 구사하는 언어의 수준이 가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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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10-29 02:50:19

    이재명의 기괴하고 폭력적인 비유를 들을때마다 들었던 생각인데 가피님이 잘 정리해주셨네요  리더의 언어는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므로 작금의 사회적 현상이 윤텅과 이재명이 끼친 악영향이라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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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10-29 01:56:19

    저렇게 막말과 저급한 발언을 쏟아내는데도 언론에선 비판이 별로 없다는 게 참 이상합니다. 다른 정치인이었다면 재기불능할 정도로  추락했을 텐데요. 이재명만 모든 게 예외라는 게 분노가 치밀어오릅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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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10-29 01:02:08

    사용된 언어는 그 사람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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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urquoimoi2024-10-29 00:52:16

    발 딛는 데마다 썩게 만들더니만 정신 알맹이가 이미 지옥에 닿아서 저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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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10-29 00:18:07

    단군이래 이런 사악한 인간의 탈을 쓴 짐승을 본적이 없다 무섭다. 정말 신이 있다면 하루속히 단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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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10-29 00:06:12

    생전 처음 듣는 말을 어쩜 저리 쉽게 내뱉을까요? 너무 소름 끼쳐요.

국가과제 연구원
아페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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