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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명태균 녹취파일 공개 이후 첫 입장. 내용 진전은 없어
  • 윤갑희 기자
  • 등록 2024-11-04 15: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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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공천개입을 시사하는 육성이 그대로 담긴 명태균 녹취파일이 민주당을 통해 공개된 이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입장이 4일 최고위원회에서 나왔다. 


윤 대통령에게는 명태균과의 관계에 대한 솔직한 사과를, 북한측에는 우크라이나 전 참전에 대한 경고를, 민주당에게는 민주당 뺀 여야의정협의체 개문발차를 말했다. 또한 민주당 주도 집회에 대해 헌정중단 선동이라 비판했다.

특히 민주당에게 "이재명 대표 범죄 숨기고 이재명 세상 만들려고 우리 시민들이 촛불들지 않을 거다 그러니 착각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한편, 헌정중단(탄핵이건 개헌이건) 시도를 막기 위해서는 '변화와 쇄신'이 필요하며 특히 대통령과 영부인이 정치브로커와 소통한 물증이 공개된 것에 대해 솔직하고 과감한 사과, 그리고 엄정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윤 대통령에게는 법리로만 따지지 말고 국민들이 듣고자 하는 말씀을 드려야 한다며, 김건희 여사의 즉시 대외활동 중단을 요구했다.


4일 최고위원회의의 발언은 전례없이 비장했으나, 그간 당정문제 해결을 위해 제시한 내용에서 더 진도를 나간 부분은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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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3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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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squf242024-11-04 18:23:43

    한동훈이도 그릇이 안되네요. 멀 하고는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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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4-11-04 16:09:43

    눈치만 보고 내용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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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le112024-11-04 15:31:31

    한동훈은 본인 유불리만 따지다가 암껏도 못함 소리만 요란한 빈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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