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추진비 내역 비서실장을 통해 이재명이 보고받았다
법인카드를 유용하고 관용차 제네시스를 불법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으로 넘겨진 이재명 대표의 각종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검찰은 공소장에서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비서실장을 통해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보고받았다고 적시했다.
각종 물증과 공무원들의 증언도 확보
검찰은 공소장에 이 대표가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비서실장을 통해 보고받았다고 명시했다. 경기도 16개 과의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이 도지사 비서실장을 거쳐 이 대표에게 전달됐고, 도지사 승인이 없이는 업무추진비 항목을 임의로 지정할 수 없다는 규정을 근거로 들었다. 검찰은 관련 물증은 물론 공무원을 증언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생 멧돼지 대책 협의 간담회 명목으로 복집에서 음식 구입
공소장에는 이 대표 부부가 복집에서 공무와 무관한 음식을 구입하며 예산 41만4천 원을 사용한 사례도 포함됐다. 해당 비용은 ‘야생 멧돼지 대책 협의 간담회’ 명목으로 처리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샌드위치 구매 256회, 과일 구매 259회 등 유용 사례가 확인됐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이 기사에 9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생긴대로 잡스러운 짓들이 속속 까발려지면 얼굴 들고 살 수 있겠나?
아주 잡범이구만?
혈세는 꽁돈 마인드
짐작했지만 밝혀지는거보니
기가 차네요 ㅠ 걸린게 저 정도 ...
개딸들은 청렴하다고 외치는데...어쩔
지저분하고 드럽고 치사하고 야비하고 얍삽하고 저렴하고
뻔뻔극강 대한민국 최상급 답없는 작자예요.
이런 잡범은 보질 못했다.
부부가 어쩜 저리도 똑같을까
웃기지만 화가난드아아ㅏㅏㅏㅏ
무슨 저런 도지사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