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전망이 유죄로 기울고 있지만 민주당에선 이재명 일극체제 유지 및 무죄 여론전에 치중하는 모습이다.
민주당 검찰독재대책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발언을
"위증교사가 성립하려면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위증도, 교사도, 위증과 교사 사이의 인과관계도 없다"며 "이 대표는 완전한 무죄"라고 말했다.
민주당 법률대변인인 이건태 의원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검찰청법 4조에 따르면 검찰은 부패범죄와 경제범죄만 수사할 수 있게 돼 있는데 그걸 벗어나서 위증교사를 수사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권한 없는 수사와 기소에 따른 공소기각 판결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현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대표 외에 대표나 대선후보를 할 인물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사법리스크가 현실화해도 이 대표 체제가 흔들릴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천을 못 받은 50여 명이 모인다고 이 대표가 흔들리겠냐며 반명 세력화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이 대표의 위증교사 1심 선고 결과는 오늘 2시 30분 정도에 나올 예정이다.
이 기사에 5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어떻게해서든 살아 남으려는 전현희씨 애쓰십니다
그 몰골이 얼마나 추해보이는 지 본인만 모르고 있는 것 같네요
전현희는 뭐가 엮여있어서 인권위원장 시절부터 이재명 옹호만 할까요. 나름 법률가 출신으로 아는데.
저런말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로 저렇게 생각을 할까요?
우리가 듣기엔 너무 뻘소리인데
뻔한 상식도 얘들이 너무 무식하게 악착같이 달려드니까
공포스럽네요.
사회정의가 구현되기는 할까 싶고요.
수고 많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