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전 경기도교통연수원 고위 간부인 진유천씨 사망 관련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또 얼마나 더 죽어 나가야 하나"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 대표는 자신의 범죄 혐의에 대해 정치공작 운운하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지만, 정작 이 대표의 대권 야욕 때문에 죽어 나가는 주변 측근들이야말로 피해자"라고 지적했다.
진효희씨는 앞서 2021년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를 지지하고, 경쟁자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한 비방 활동을 해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받았던 바가 있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 "정말 살이 떨린다. 이 대표와 연루된 인물들이 연이어 죽어 나간다"며 "대장동 의혹으로 조사를 받던 성남도시개발공사의 故 유한기 전 본부장과 故 김문기 개발1처장, 변호사비 대납 의혹으로 고발을 했던 시민단체 대표 출신 故 이 모 씨, 김혜경 씨의 법카 유용 의혹으로 조사받던 배 모 씨 지인 故 A 씨, 성남FC 의혹으로 조사를 받던 전 이 대표 비서실장 故 전 모 씨 등 벌써 여섯 번째 죽음"이라고 짚었다.
이어 "이 대표 주변엔 스산한 음기가 흘러 오싹하고 섬뜩하다"라며 "이 대표 측근들의 연이은 죽음이 어찌 우연이기만 하겠나"라고 비판했다.
한편 2021년 7월 대선 경선 당시, 이재명 후보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이낙연 후보를 조직적으로 비방한 단체방의 방장 진유천을 모른다 다음과 같이 4차례 부정한 바 있다.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게 무슨 활동을 했는지 그 사람이 왜 그랬는지 저로서는 아무 도움도 안 되는 그런 걸 왜 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전혀 모릅니다. 알았으면 못하게 말렸을 겁니다."
(아무튼 모르는 사람이다. ) "네"
경기도교통연수원 사무처장으로 본인이 임명한 사람을 모른다니 놀라운 기억력이다. 이재명 대표는 이후 진유천씨가 사망하자 온라인 부고장에 추모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늘 곁에 두고 수행을 하거나 캠프에서 뛰거나 단체방을 만들어 상대후보를 모함하기도 했던 사람이 문제를 일으키자 '그때만' 몰랐고, 그때가 지나가자 다시 기억나서 추모까지 하는 이재명 대표의 선택적 기억력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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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이도 명잘알. 그런데 또 김기현이나 잼명이나
말도 안되는 소리.
국회의원이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며 이재명을 띄워주네요. 대통령이라뇨?? 원팀인가??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선거마다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알아서 도와 주고
그리고 뭔가 들킬 때가 되면 이래서 죽고, 저래서 죽고.
오로지 범죄자만 온갖 혜택을 다 누리고.
뭐 저런 게 다 있을까요?
그를 위해 나쁜짓을 다 했다
그짓을 하고 얻는것이 있으니 했겠지만
그리고는 죽었다
아니 죽음을 당했다
프레임메이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