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7일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에 대해 새민주당 전병헌 대표가 '한 번 더 하라' 조언했다.
전 대표는 '국민 설득 못 한 국민 대화 교훈 삼아 순방 후 당초 계획대로 한 번 더 할 필요 있다'라는 SNS게시물을 통해 '진솔한 모습'은 인정하면서도 '검사출신 대통령의 한계'를 노출했다 지적했다.
전 대표는 민주당의 평가는 '어차피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해 이미 깔아놓은 조기 대선 레일 위로 달려갈 생각'이니 과유불급이라 규정한 뒤, 국힘당 반응이 '친윤파와 친한파의 반응이 엇갈리는 점'을 지적하며 양측의 관점을 결합하는 내용이었다면 공감을 꽤 도출했을 것이라 아쉬워했다.
전 대표는 '투 사이디드 커뮤니케이션(two sided communication)'을 주문하며 윤·한 갈등에 있어 본인 입장만 말하지 말고 양쪽의 입장을 모두 말했어야 한다고 지적한 것이다.
전 대표는 '순방 이후 부연 설명과 부족했던 이슈에 대해 한 번 더' 기자회견 할 것을 주문했다..
"김대중 대통령 청와대 시절 국민과의 대화를 주관했던 경험으로 볼 때, 국민과의 대화는 많이 해 나쁠 게 없다."며 충고를 마쳤다.
이 기사에 4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굉장히 고급진 조언이지만 일방적인 것이 특징이신분이 알아들을리가요.
무례하고 품격없는 소통은 이후에도 넘 불편해요.
저 미련한 돼지는 절대 그리하지 않을거예요 윤석열은 똥고집을 뚝심이라고 착각하고 있거든요 저런 경우는 맞아야 정신을 차리는데 저걸 팰 수 있는 사람이 김건희밖에 없다는 게 비극이죠
대표님 짱~~♡
이러다 윤통이 꿀댚을 용와대로 불러들이는 거 아닌가 몰러.요
넘 맞는 말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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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 사이디드 커뮤니케이션(two sided communication)'을 주문하며 윤·한 갈등에 있어 본인 입장만 말하지 말고 양쪽의 입장을 모두 말했어야 한다고 지적한 것-